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은 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장애 어린이·청소년 모의국회’에서 일일 국회의장으로 활약했다.

이번 행사는 나 의원이 17대 국회부터 6년 동안 회장직을 맡아 이끌어 온 ‘장애아이 We Can’의 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모의국회가 진행되는 동안 나 의원은 장애아동 양육부모 휴가제도, 등하교 시 장애인 차량 무상지원 등의 제안 등을 메모하며 회의를 진행했다. 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어린이의 꿈에는 잘 살고 못사는 것, 장애와 비장애의 차별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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