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오는 14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국회의원 네 명에 대한 상고심 선고를 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확정판결을 받는 의원은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 양정례 의원, 김노식 의원과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 등이다. 서청원 대표는 18대 총선을 앞두고 비례대표 공천 대가로 특별 당비 32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양정례, 김노식 의원은 서 대표에게 15억원씩 건네고 비례대표 1번과 3번을 각각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안형환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허위학력을 기재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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