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다니는 30대 싱글 여성이라면?
직장에 다니는 30대 싱글 여성이라면?
  • 전희진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9.05.08 11:55
  • 수정 2009-05-08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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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상 의료보험’ 가입은 필수
일이나 자아실현을 목적으로 결혼을 하지 않거나 미루는 ‘여성 싱글족’이 늘고 있다. 높은 연봉에 경제적·사회적 여유를 가진 골드미스가 아니라면 싱글 여성은 맞벌이 부부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관리하기에 불리하다. 따라서 노후 준비도 쉽지 않을 수 있다.

연봉 2400만~3000만원 미만이고 현재 아무런 노후 준비를 하지 않고 있는 30대 초반의 싱글 여성의 경우 어떻게 노후자금을 마련해야 할까.

우선, 고령화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실손보상 의료보험’에 가입할 것을 권한다. 의료비 보험은 종신보험보다 더 중요한 위험관리 보장성 보험이다. 젊은 사람도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사망 위험에 대비해 보험료가 저렴한 정기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노후에 매월 생활비가 필요한 연금형 상품을 꼭 준비해야 한다. 펀드 운용, 10년 이상 장기 연금상품 운용, 임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임대부동산 장만, 즉시납연금상품 가입, 주택연금(역모기지) 상품 가입 등의 방법들을 적절히 고루 활용하는 것은 기본이다.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상품을 선택할 때는 물가 상승률 이상 기대수익을 내는 상품, 중도 환매가 안 되는 장기상품, 매월 연금이 나오는 상품인지를 고려한다.

또 평균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투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소득을 창출하는 일이다.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충실하면서 소득을 늘려나가는 지혜를 발휘한다. 직장보다는 전문성을 갖춰 노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평생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노후는 스스로 책임져야 하며 노후자금 마련에 충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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