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성의 ‘Liaison-집’전이 브레인팩토리에서 17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새둥지’ ‘판잣집’ ‘집의 모형’ 등 집의 형태로 설치미술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지금까지 살아본 집들과 그 내부의 구조들을 판자를 이용해 자신만이 그리는 풍경을 보여준다. 또한 전시 폐막식에는 해체작업을 통해 하나의 퍼포먼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거공간은 예술가들에 의해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다. 이번 전시 또한 주거공간에 대한 색다른 표현으로 작가의 새로운 시각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725-9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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