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우리 집, 우리 가족을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고 쉽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지극히 사소한 일이지만 생각으로 끝내지 말고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이러한 시도들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서서히 효과가 발휘된다. 어떤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하지 말고 무조건 꾸준히 해본다. 그리고 이 과정에 진심이 담겨 있어야 한다. 진심이 통해야 변화도 일어난다. 배려하고 잘해주고 선물과 이벤트를 많이 선사한다면서 생색을 내거나 얄팍한 수를 쓴다는 인상을 주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니 유념한다.

◆ 행복한 부부 되기 전략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라

부부 간의 공유 활동이 많을수록 결혼 안정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취미활동, 식사, 영화 관람, 운동, 요리 등 같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다.

-서로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라

연애 시절은 서로가 원하는 것을 다 해주고 싶고 서로에게 다 주고 싶던 때다. 연애 등과 같이 좋은 기억들을 떠올려 본다. 싸움이나 권태기 등으로 냉각기류가 형성됐다면 더욱 권장한다. 그리고 ‘그 시절이었다면 지금 내가 이렇게 했을까’ 생각해 보는 것이다. 아내가 장을 보고 들어올 때 짐을 들어준다든가, 남편이 퇴근 후 돌아오면 수고했다는 말을 한다든가 일상의 아주 작은 일들을 배려하면 항상 즐거움이 감돌 것이다.

-아내를 대우하라

아내에게 한 달에 세 번 혹은 일주일에 한 번 휴가 주기, 가사에 지쳤을 아내를 위해 밤 10시 이후에는 아내가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기 등 가사, 육아, 직장 일에 치여 힘든 아내를 작은 배려를 통해 대우해 주는 것이다. 아내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이기도 하다.

-남편을 대우하라

남편이 출근할 때 모든 식구들이 배웅하거나 남편이 좋아하는 반찬을 마련하고, 월급명세서를 내놓았을 때 고맙고 수고했다는 말 한 마디를 한다면 남편은 배려 받는다는 느낌에 힘이 날 것이다.

-‘지우개’ 또는 컴퓨터의 ‘delete’ 키를 이용하라

가슴 아프고 한맺힌 기억과 상처를 지우는 노력을 한다. 단,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안 좋은 감정의 쓰레기와 응어리가 평생 남을 수 있고 관계 회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두자.

-수시로 포옹하라

포옹은 연구를 통해 스트레스 이완, 질병 치료 효과에 좋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냥 말없이 안아주거나 안긴다. 안아달라고 해도 좋다. 포옹을 통해 서로의 온기, 마음과 마음을 느낄 때 좋은 감정은 더욱 활짝 피어나고 나쁜 감정은 눈 녹듯 녹아버릴 것이다.

◆ 친근한 부모·자녀 되기 전략

-대화의 끈을 절대로 놓지 말라

부모와 자녀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유치원이나 학교에 자녀를 데려다 주고 함께 집에 오는 시간을 이용해 본다. 단, 훈계하려 하지 말고 일상의 대화를 나눠야 한다. 자녀가 좋아하는 것이나 관심사를 주제로 얘기한다.

-부모의 어린 시절을 간접 경험케 하라

자녀에게 부모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주거나 이야기해 준다. 엄하고 가르치려고만 하는 아버지, 어머니를 인간적으로 느끼고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자녀와 의논하라

자녀에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걱정이나 고민을 털어놓기도 한다. 자신이 부모로부터 존중받고 대접받는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휴대전화 문자, 이메일을 자주 보내라

바쁘더라도 잠깐 틈을 내서 ‘밥 맛있게 먹었니’ ‘공부하느라 수고가 많구나’ ‘맛있는 간식 준비해 놓았다’ 등 일상의 내용을 휴대전화 문자나 이메일로 보낸다. 주고받는 과정에서 정이 싹튼다.

-‘고맙다’는 인사를 자주 하라

‘네가 공부를 잘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구나’ 등 자녀의 장점을 칭찬하고 고맙다는 마음을 표현한다. 또 어떤 계기를 만들어 벌을 주거나 심한 말을 한 일에 대해서 ‘미안하다’는 말로 진정한 사과를 전하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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