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봉사로 만드는 도민 화합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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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용자 / 여성신문 이천지사장 amigos0703@hanmail.net
  • 승인 2009.05.08 11:08
  • 수정 2009-05-08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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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 9일 이천서 개막

 

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부터 3일간 이천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도민체전 개회식과 육상 등 주요 종목이 치러지는 이천종합운동장의 성화대.gabapentin generic for what http://lensbyluca.com/generic/for/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dosage for cialis sexual dysfunction diabetes cialis prescription do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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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만 경기도민의 화합체전으로 치러질 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가 9일 이천시 부발읍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개막돼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꿈 모아 이천으로! 힘 모아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가 주관하며, 도내 31개 시·군에서 1만115명(선수 6897명, 임원 3218명)이 참가한 가운데 1·2부로 나뉘어 육상, 수영, 축구, 배드민턴, 씨름, 유도 등 20개 종목에 걸쳐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첫날 개회식에 앞서 오후 5시 20분 관중 레크리에이션과 특전사 요원들의 고공낙하 시범, 인기가수 슈퍼주니어, 장윤정, 박상철 등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9일 오후 7시 개식통고에 이어 31개 시·군이 차례로 입장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개최지 이천시가 입장하면 개회 선언과 함께 대회기가 게양되고 성화가 점화된다. 이어 조병돈 이천시장의 환영사,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개회사, 양태흥 경기도의회 의장,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의 축사와 선수 대표 선서, 이천시립합창단의 ‘경기도의 노래’ 합창으로 개회식을 마친다.

한편 11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폐회식은 축하공연과 태오름 사물놀이 공연 경기도립예술단 공연 등으로 흥을 돋운 뒤 종합성적 발표와 시상식이 이어지고, 차기 개최지인 부천시로 대회기를 이양하는 순서로 이어진다.

대회장 주변 이벤트 광장에서는 대회 기간 내내 볼거리관, 먹거리관, 살거리관이 운영되며, 이천시 관내와 자매도시의 기업체들이 참가하는 ‘기업 생산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천시가 생산하는 쌀, 장류, 과일류, 산수유, 황기, 인삼, 버섯, 하회 등의 향토 농·특산물도 전시·판매된다.

한편 지난달 25일 개막한 제5회 세계도자비엔날레 및 제23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설봉공원 비엔날레 행사장에서 열려 대회 기간 종합운동장과 광역자원 회수시설, 장호원씨름장 등에서 행사장까지 일일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민체전은 수원, 안양, 부천, 성남, 의정부 등 도내 대도시와 서북부권 도시에서만 개최되었다. 그러나 이번에 처음으로 경기도 동남부권 도시인 이천시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면서 경기도 체육의 균형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인구 20만 소도시의 개최 역량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전망이다.

이천시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모두 127억원을 투자했다. 이중 62억원을 도비로 받아 경기장으로 이어지는 노후한 도로 보수와 경기장 시설 보수 등에 썼다. 주경기장 조명탑을 설치하고, 육상경기장 시설 보수, 통신망 구축 등 참가 선수단을 맞을 준비를 완벽히 마쳤다.

조병돈 시장은 “경기장 개·보수나 도로 정비, 꽃길 조성 같은 하드웨어적인 부분들은 완벽하게 끝냈고,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 논의도 잘 됐다”면서 대회 준비 상황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특히 ‘이천’을 상징하는 2000명의 시민이 대규모 자원봉사자로 나서 ‘성공체전’의 당당한 주연 역할이 기대된다. 자원봉사자 2000명은 이천시 총 인구의 1%에 이르는 숫자로 역대 도민체전 사상 최대 인원이다.

이천시에 따르면,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등 단체와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1600명의 일반 시민 자원봉사자와 400명의 공무원 봉사자가 참여해 행사 운영, 급수, 안내, 안전 및 교통정리, 환경정비 등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20개 시·군 선수단과 관내 183개 업체, 230개 기관·사회단체 등 총 413개 단체와 자매결연 하여 격려와 응원을 펼칠 계획이며,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의 위생 점검, 환경정비 등을 통해 ‘클린 이천’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체전에서는 특히 55년 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선수촌 아파트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시는 대한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협의해 갈산 2지구 국민임대아파트 2개 동 138가구를 24개 시·군 선수단에 제공해 4000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대회 기간 중 이천온천에서 선수단이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선수단에 대해 온천 이용료를 50% 할인해주기로 했다.

이천시는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체전’, 친환경의 ‘환경체전’, 세계도자비엔날레와 어우러지는 ‘문화체전’, 이천의 맛과 멋을 알리는 ‘홍보체전’ 등 4대 방향으로 설정하고  준비해왔다. 시는 특히 이번 도민체전이 제5회 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와 제23회 이천도자기축제 기간 중에 열리는 만큼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문화체전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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