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합·패기는 젊은이 못지않아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인 실버 태권도팀은 지난 2일 제8회 동두천시장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에 초청받아 품새 및 격파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관내 노인들로 구성된 실버 태권도팀은 일반인들과 비교해 미흡한 실력이지만 힘찬 기합소리와 패기는 젊은 선수들 못지않아 많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앞으로 실버 태권도팀은 더욱 실력을 연마하여 한층 성숙된 기량으로 각종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복형 / 여성신문 동두천지사장 bk5601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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