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위원장 변웅전)는 4월 27일 탤런트 신은경씨를 위원회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이날 국회에서 변웅전 위원장의 임명장을 받았다. 변 위원장은 “평소 신은경씨의 가슴 따뜻한 연기를 인상 깊게 보고 있다”며 “신씨의 연기는 장애우를 대하는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씨는 최근 MBC 아침드라마 ‘하얀거짓말’에서 여주인공 은영 역을 맡아 장애를 겪고 있는 남편을 돌보는 연기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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