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스포츠 발전에 도움 주고파"

특히 부산역에서 서울역까지 520㎞를 자전거로 5일 만에 완주할  정도로 그의 체력은 가히 철인에 가깝다.

그는 평소에도 부산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부산 연고 프로야구팀인 롯데자이언츠를 공식 후원하는 것은 물론, 부산·경남 일대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던 중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여성신문에서 두리하나 하프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바로 후원에 참여했다.

“저는 사업 실패로 밑바닥 인생까지 경험했지만 제 뚝심을 믿고 줄기차게 노력한 끝에 오늘의 자리까지 다시 올라왔습니다. 여러분도 뚝심 있게 뛰는 마라톤처럼 끊임없이 노력하는 삶을 사십시오. 분명 성공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