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상상어린이공원 50곳을 오는 5일 어린이날까지 개원한다. 상상어린이공원은 내년 상반기까지 300곳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울시의 보육정책 사업이다. 서울시는 연이어 이달 말까지 50곳을 추가로 개원해 총 100곳의 상상어린이공원이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상상어린이공원은 노후화되고 천편일률적인 동네 놀이터를 작지만 테마파크에 버금가는 상상력을 발휘해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변신시키는 사업으로 예산은 총 1440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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