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마음을 함께 치료하는 최고의‘여성암 맞춤 전문병원’실현할 터"
원스톱 진단으로 1주내 수술…"신속·전문·섬세로 틈새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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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웅 / 여성신문 사진기자 asrai@womennews.co.kr
“단순히 여성의 암만 치료하는 병원이 아니라, 아픈 몸으로 인해 공황상태인 여성의 마음까지도 섬세하게 보듬고 치료하는 국내 최고의 여성암 맞춤 전문병원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실현하겠습니다.”

지난 3월 2일 개원한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김승철(53) 초대 원장은 확신에 찬 어조로 포부를 밝혔다.

김 원장은 ‘처음’에 대한 부담대신 새로운 도전이 주는 설렘에 ‘행복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인터뷰 내내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부인암 분야 권위자로 손꼽히는 김 원장은 부인암센터장을 함께 맡고 있다. 그는 경기고,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캐나다 온타리오암센터(Ontario Cancer Center) 방문교수, 미국 UIHC 부인암연구소 연구교수 등을 지낸 바 있다.

또 삼성제일병원 산부인과 과장에 이어 이대목동병원에서는 의무부장,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준비위원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쳐 임상은 물론 행정과 경영관리 분야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그가 지닌 특유의 열정적인 친화력과 리더십은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성공적 발전을 이끌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주변 사람들은 평가한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종합전문요양기관(3차 진료기관)으로 여성암만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국내 최초의 병원이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유방암·갑상선암 및 부인암센터와 여성건강증진센터 등이 연계해 최근 급속히 늘어난 여성암에 대해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진료를 실시한다.

특히, 여성암 전문 병원답게 여성건강증진센터나 타 병원에서 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접수한 날 바로 검사가 가능하며 한 공간에서 모든 진료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이뤄져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최단 기간인 1주일 내 수술이 가능토록 했다.

또 육아 등으로 집을 비우기 힘든 주부를 위해 과거 입원해 치료를 받아야 했던 항암요법도 통원 치료가 가능하도록 항암요법 클리닉 및 항암주사실을 마련하는 등 여성암 치료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김 원장은 “다른 병원과 달리 이 모든 진료 과정에 여성암 전문의가 직접 참여해 여성암 치료에 대한 신뢰와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며 “이 같은 서비스로 암에 대한 고통을 완화하고 여성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쉼터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그는 “유방암 환자들이 일반인보다 난소암 등 부인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2배 정도 높아 병원의 협진 체계를 통해 유방암을 치료하는 분들에게도 주기적으로 난소암 검사를 받게 한다”며 “갑상선 질환도 유방질환을 진찰하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같은 내분비계통의 질병이라 연계해 치료를 하고 있는데 이 같은 시도에 관심을 갖는 국내외 암센터 등의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고 소개했다.

외부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지난 한 달간의 내부 평가도 고무적이다. 개원 후 한 달 동안 임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처음 방문한 환자 수가 지난해 2월 대비 50%가 늘었고,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진료의 질과 서비스 측면에서 모두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김 원장은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특화해 ‘여성의 몸과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여성 친화적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장담했다.

이를 위해 그는 유방·갑상선 암 센터에 여성암 전문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의료의 질적 양적 도약을 이끌고, 직원들의 정기 교육을 통해 다른 병원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여성 친화적 고객 서비스를 실현하며, 여성암연구소와 연계해 여성암 연구와 관련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의학 연구와 실천에 있어 남녀 성 차이를 적극 고려하는 성인지 의학을 연구 발전시켜 기존 국내 의료계에서 부족했던 남녀 성에 따른 약물 반응 및 부작용의 차이를 연구하고 이를 통해 성인지 의학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김 원장은 “지난 15년 동안 이대의료원 암 치료 성적을 소위 빅4 병원과 비교해 본 결과, 질적 양적 수준이 뒤지지 않고 오히려 부인병 등에서는 더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며 “전문, 신속, 정확한 원스톱 치료로 여성의 몸뿐 아니라 마음도 섬세하게 치료해 여성암에서만은 빅4 병원을 뛰어넘어 ‘여성암’ 하면 고객들이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을 연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김승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 약력

전문진료 분야

 - 부인과 종양학, 부인과 내시경(골반경) 수술, 폐경노화방지 클리닉(폐경기 및 부인암 환자 호르몬 요법), 요실금 수술 및 골반장기탈출 재건술

학력 및 경력

 - 경기고·서울대 의대 졸업

 - 서울대 의과대학원(석·박사)

 - 삼성제일병원 산부인과 과장 

 - 충북대 의대 산부인과학 교실 조교수 

 - 캐나다, Ontario Cancer Center/ Toronto-Sunnybrook Regional Cancer Center 방문교수

 -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과장 

 - 이화여대 의대 산부인과학 교실 주임교수

 - 이대목동병원 의무부장

 -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원장 겸 부인암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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