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현주)은 ‘경기가족여성포럼’ 출범을 기념해 오는 4월 21일 오후 2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경제위기에 대응하는 경기도 가족여성정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기가족여성포럼은 경기도 실정에 적합한 가족·여성정책 발굴을 목표로 가족정책, 보육정책, 아동·청소년, 여성인권·복지, 성인지 정책, 여성HRD, 성평등 교육, 글로컬 협력 등 8개 분야 포럼에 150여 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됐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앞으로 분야별 포럼에서 도출된 의견을 취합해 경기도 가족·여성정책 수립 시 정책제안서, 이슈브리프, 동향분석, 현안대응 등 정책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각 포럼에서 생산한 발제문, 토론문, 간담회 자료 등을 엮은 결과보고서도 발간키로 했다.

첫 공식행사인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제위기와 2009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대응 ▲경제위기에 대응하는 여성 일자리 창출 ▲경기도 영아 안심보육 사례 ▲경기침체기 위기 아동·청소년 지원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연구발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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