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일하는 행복한 사회를…"
"여성이 일하는 행복한 사회를…"
  • 이지연 / 여성신문 인턴기자 hali86@naver.com
  • 승인 2009.04.17 11:12
  • 수정 2009-04-17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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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여성발전센터,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개최
서울시 서부여성발전센터는 지난 15일 양천구 목동 행복한세상 백화점 후문 축제의 거리에서 양천구 여성발전기금 후원으로 여성들을 위한 ‘Women Up, 으뜸 양천! 취업·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서부여성발전센터는 ‘여성이 일하는 행복한 사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여성의 전문적인 직업능력 향상 및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30~40대 경력단절 여성 및 50세 이상 준·고령 구직자에게 취업·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취업을 하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및 직업교육 안내, 적성에 맞는 직업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여성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여성친화 직종의 중소기업 및 단체의 여성인력 채용을 통해 육아나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로 일자리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40대 여성들의 취업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참여 부스는 분야별로 보건복지, 교육, 금융, 서비스, 기타 사무로 나뉘었으며 한국베이비시터협회, 키리키영어놀이터, 보훈교육연구원, ING생명, 인터파크HM 외 10개 이상의 구인 업체가 참가해 산모도우미, 베이비시터, 영어교육, 조사요원, 금융상담가 등의 분야에서 구직을 원하는 취업 희망자들과 상담이 진행됐다.

또 영등포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여성창업 정보 제공 및 컨설팅을, 취업 포털 커리어넷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 컨설팅, 면접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박람회 행사장은 크게 채용·창업관, 정보·홍보관, 시연관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정보·홍보관에서는 서울 시내 여성전문 교육기관의 다양한 직업교육을 안내하며, 검사를 통해 주부 스트레스 대처 및 관리법도 알려줬다.

특히 전문 직업상담사 및 취업설계사가 해당 구직자의 연령, 학력, 경력사항 등을 고려해 최적의 기업을 소개해 주는 ‘일대일 맞춤 구직지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의 큰 특징은 단순히 구인구직 채용의 장에 그치는 수준이 아니라는 점에 있다.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세상백화점’을 ‘여성 희망일터 만들기 1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 여성이 일하는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박람회에 참여한 구인업체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 기업 조성 간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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