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새일센터는 대구광역시 여성회관이 운영을 맡게 된다. 또한 직업상담원 2명과 취업설계사 4명이 배치돼 상담·교육·취업·사후관리에 관한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교육용 로봇 지도교사 마스터과정과 여성 택시운전기사, 방문 논술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후 직장 적응을 위해 1인당 3개월간 채용지원금을 기업에 제공하는 주부인턴제를 실시한다.
새일센터 운영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신설되는 센터인데 삶의 제2막을 준비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김승주 / 여성신문 대구통신원 misa105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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