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7사단, 동대문구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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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7보병사단은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지방자치단체장, 군 관계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식을 가졌다.

지난 3월 통합방위 유공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한 57사단은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끝에 구 조례 반영사항인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을 실현했다.

향토예비군설치 시행령 제4조에 의거하여 창설된 여성예비군 소대는 전시와 평상시에 시민 안보의식을 확립하고 안보 공감대 조성과 유사시 향방작전에 참여하여 수도 서울을 지키는 안보도우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창설된 동대문구 여성예비군은 김순자(51·장안4동 거주)씨를 소대장으로 한 60명 1개 소대 규모로 편성되었으며, 병영 체험, 시가지 전투훈련, 응급처치 교육 등 연 1회 4시간의 기본훈련을 받게 된다.

전시 이들의 주요 임무는 동원 및 향방작전 간 급식지원, 응급구호, 후송지원, 선무활동을 담당하고, 평시에는 전술훈련 간 위문활동, 환경보전활동, 재해재난 구호활동, 청소년 계몽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창설식을 주관한 육군 57사단장은 “가정을 지키고 자녀를 양육하면서 내 나라, 내 고장은 내 손으로 지키겠다는 정신으로 뭉친 여성예비군 모두가 진정한 향토수호의 역군”이라고 치하하고, “여성의 국방 참여 모델로서 모범적인 활동상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여성예비군에 자원한 김미란(38·장안4동 거주)씨는 “창설식에서 전투복, 전투모를 착용하니 정말 군인이 된 것 같아 설렌다”며 “대한민국 육군의 일원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57사단은 오는 15일 중랑구 여성예비군 소대를 비롯해 책임지역의 여성 예비군 소대 창설을 확대시킬 예정이다. 가정과 생업에 바쁜 중에도 지역 안보를 위해 향토방위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될 여성 예비군 소대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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