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4월 한 달 동안 구민 위주의 다양한 생활스포츠의 장을 마련해 경제난으로 힘들어하는 구민들의 사기를 북돋울 계획이다. 특히 구는 지속되고 있는 경제난을 고려해 검소하고 내실 있게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에 맞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우중 동작구청장은 “생활체육은 개인의 건강은 물론 가정의 행복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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