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이연주)은 4월 임시국회에서 새롭게 구성될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여성 의원 30%를 포함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3월 30일 발표했다. 연맹은 이와 함께 2010 선거에서 지방정치 발전과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정당공천제 폐지 ▲중선거구제 유지 ▲남녀동반선출투표제 도입 등 3가지 제도 개선안을 제시했다.

연맹 측은 “이번 정개특위는 오는 2010년 지방선거의 판세를 바꿀 수 있는 주요 법안의 제·개정을 논의할 수 있는 만큼 국민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여야는 정개특위 구성에 최소 30% 이상 여성 의원을 임명하고 양성평등이라는 중요한 관점에서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국회법 등 법안을 처리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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