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치선진화 특위(위원장 허태열 최고위원)가 3월 3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첫 회의에는 허 위원장을 비롯해 이경재 원희룡 장윤석 김기현 유기준 정진섭 최구식 이범래 구상찬 이정현 권영진 이두아 의원과 고경화 서울구로구을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위는 공직선거법, 정당법, 정치자금법 등 정치관련법 개정과 국회 상임위 활성화, 국회의원에 대한 윤리심사 강화, 의원입법의 개선 방향 등을 다룰 방침이다.

이를 위해 특위는 4월 초부터 두 차례 전체회의와 공청회를 개최하고 두 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국회운영 제도 개선안과 정당·선거제도 쇄신 방안을 각각 마련한 뒤 5월 12일쯤 소위별 종합정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허 위원장은 “특위는 조만간 발족할 국회 정치개혁특위를 위해 당론을 정하는 작업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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