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의 환영-Sensory Illusions’ 즉 시각 외의 청각, 촉각, 후각, 미각 등을 다중적으로 자극하여 새로운 미적 경험을 유발시키고 있다. 또한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중감각: 교차와 혼합-Multiple Sense: Crossing and Blending’의 두 섹션으로 나뉘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본다’는 시각 위주의 고정관념을 넘어 미술을 새로운 맥락을 통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매체의 다변화로 인해 어렵고 복잡하게 여겨지는 현대미술을 오히려 다양한 감각을 통해 다각적 감성을 느끼게 한다. 전시 기간은 6월 7일까지다.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