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킹을 하고 못 하고는 볼의 방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더욱 심하다. 그러나 코킹이 되었을 경우 거리의 1.5배 정도 많이 볼을 칠 수 있게 된다.
1. 코킹의 위치 (사진 ①)
골프를 시작했을 때를 생각해 보자. 클럽을 자신의 몸과 같이 오른쪽으로 회전하면서 클럽을 30센티미터 정도 끌고 가야 한다고 배웠을 것이다. 원론적으로 말하면 옛날 스윙이 그렇다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연습을 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코킹의 위치를 눈으로 또는 감으로 편하게 하는 방법은 오른쪽 허벅지에 그립이 위치하면 왼 손목을 이용하여 엄지손가락을 자신의 몸 쪽으로 꺾는 느낌을 가지면 된다.
2. 코킹의 모양(사진 ②)
클럽을 테이크 백 하고 코킹의 위치에 오면 클럽의 그립이 지면을 향하게 된다.
즉 왼팔과 지면은 90도가 되고 손목과 클럽의 샤프트도 90도가 이루어지면 되는 것이다.
오른쪽에서 보았을 때는 클럽이나 팔이 자신의 몸 뒤쪽으로 넘어가는, 즉 플랫하게 모양이 만들어지면 안 된다. 옆면도 90도가 되는 것이 좋다.
3. 잘못된 코킹(사진 ③)
무조건 손목을 이용하여 꺾였다고 코킹이 되는 것은 아니다. 손목의 각도를 90도로 유지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 뒤로 플랫하게 넘어간 모양(사진 ④)
백스윙을 할 때 손목이 먼저 회전하거나 움직임이 일어나서 나타나는 것이다. 몸의 회전이 늦고 손의 움직임이 많아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 헤드가 머리 앞으로 넘어간 모양(사진 ⑤)
이런 현상은 오른 손목의 움직임이 많을 때 일어난다. 코킹이 될 때 오른손으로 클럽을 들고 또 오른손으로 유지하려는 방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