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만으로 ‘코골이’ 잡을 수 있다
베개만으로 ‘코골이’ 잡을 수 있다
  • 류상기 / 온피탈 기자 rhewsk@onpital.com
  • 승인 2009.04.03 10:43
  • 수정 2009-04-03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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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없이 기도 개방시키는 원리

잠을 잘 때 베고 자기만 하면 코골이를 예방할 수 있는 일명 ‘코골이 베개’가 출시되고 있다.

코골이는 수면 중에 연구개라 불리는 입천장 뒷부분, 목젖, 혀 등 숨 쉬는 공간에 공기가 빠르게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진동 소리를 말한다. 코골이가 심한 경우 저호흡이나 무호흡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아 일종의 건강에 대한 경고음으로 해석할 수 있다. 대한의사협회도 3월 질병 정보로 코골이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원인, 치료법 및 예방 수칙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미 코골이는 묵과할 수 없는 ‘생활의 적’이 됐음이 분명하다. 협회에 따르면 코골이는 성인 인구 절반 이상이 보편적으로 겪고 있는 질환이며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은 남성의 약 4~5%, 여성의 약 2~3%에서 나타난다. 이는 주간 졸음, 집중력 감소, 기억력 저하, 두통, 만성피로, 성격 또는 감정 변화, 야뇨증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고혈압, 협심증, 부정맥, 심장마비, 뇌졸중, 성기능 감퇴, 만성기관지염, 당뇨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코골이가 현대인의 건강한 생활을 심각하게 방해하는 만큼 적극적인 치료 시술법 이외 이를 방지하기 위한 많은 제품이 시중에 출시되고 있다.

신승산업의 ‘이편한베개’, 트윈세이버의 ‘맥스큐’, 골드밀의 ‘헬스드림’ 등이 대표적인 코골이 방지 베개라 할 수 있다. 세 제품 모두 기도를 개방해주는 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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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승산업 ‘이편한 베개’



이편한 베개는 목을 받칠 때 머리가 뒤로 자연스럽게 젖히도록 디자인돼 있어 수면 시 기도가 확장되고 호흡이 원활하게 이뤄져 코골이를 예방할 수 있다.

목을 곧게 펴주는 효과 때문에 목주름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다. 또 건강에 좋은 천연 소재인 옥, 황토, 참숯이 베갯속에 들어 있어 습도 조절과 공기 정화, 탈취, 살균 기능은 물론 음이온 원적외선을 방출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 촉진 및 머리 가려움증, 탈모까지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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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윈세이버 ‘맥스큐’



맥스큐 역시 경추를 받쳐주고 뒷머리를 낮춰줘 기도를 개방하는 원리다.

또한 옆으로 누워 자도 기도가 막히지 않아 코를 골지 않는다. 특히 맥스큐는 메모리폼과 라텍스의 한계를 뛰어넘은 신소재 비솜으로 제작돼 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체압을 분산하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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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밀 ‘헬스드림’



헬스드림 역시 기도 개방을 유도하는 원리지만 높낮이를 조절해 이용자 체형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부드럽고 매끈한 죽(竹) 섬유를 사용해 촉감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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