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나설 여성 인재를 찾아라"
"지방선거 나설 여성 인재를 찾아라"
  • 김은경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9.03.20 14:54
  • 수정 2009-03-20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 정당 과제로 떠올라…역량 강화 프로그램 실시
실력 갖춘 당원 발굴 위한 전문 기구 설립 추진

 

2010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각 정당의 여성정치인양성프로그램이 최근 잇달아 열리고 있다. 위부터 지난 17일 제5기 한나라 여성파워네트워크 개강식에서 한나라당 여성당원들이 선배 정치인의 격려의 말을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 자유선진당 여성당원들이 12일 여성당원핵심역량강화과정에서 가상 출마후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2010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각 정당의 여성정치인양성프로그램이 최근 잇달아 열리고 있다. 위부터 지난 17일 제5기 한나라 여성파워네트워크 개강식에서 한나라당 여성당원들이 선배 정치인의 격려의 말을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 자유선진당 여성당원들이 12일 여성당원핵심역량강화과정에서 가상 출마후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2010 지방선거가 가까워지면서 여성 인재 확보가 각 정당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각 정당과 여성정치NGO 단체들은 여성 인재 확보를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들을 실시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지난 17일 다가오는 지방선거 대비 공직선거 출마 후보자 핵심역량 강화 과정의 일환으로 제5기 여성파워네트워크의 개강식을 가졌다. 앞서 12,13일에는 자유선진당이 여성 당원 핵심역량 강화 과정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를 진행했다.

전자는 지방선거 출마에 관심 있는 여성 당원,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당 정체성 교육을 비롯해 정치 역량 강화를 위해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기법, 스피치 훈련, 이미지 메이킹, 선거조직 관리 방안 등 선거 준비에서 당선까지 총괄 가이드를 교육하는 여성 정치인 양성 프로그램이다.

자유선진당의 당원 핵심 역량 강화 과정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 당원들의 단합과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정치사 속의 각 정당의 이념과 성격, 여성 정치인이 되기 위한 소양교육과 국내 여성정책 현황 소개 등이 이뤄졌다.

이 같은 각 정당의 여성 정치인 양성 프로그램들은 국회나 지방의회, 단체장 등으로 진출하려는 여성들에게 정치권 인맥 형성과 정보의 창구로서 당연히 거쳐야 할 ‘통과의례’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정당 내 국회의원, 시·도 의원 등 정치 선배들이 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나서 정치 지망생들을 격려하고 경험과 실무를 알려줌으로써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교육 프로그램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에서는 ‘쓸 만한 여성 인재가 없다’는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흘러나온다. 심지어는 ‘정치를 했으면 하는 사람들은 안 나오고, 안 했으면 하는 사람들은 나오려고 한다’는 우스개도 있다.

정당의 여성 프로그램이 존재하지만 아직은 ‘최고 양질’의 인재를 만들어 국회나 지방의회,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대거’ 진출시키기 어렵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여전히 선거 직전 외부에서 영입하는 경우가 대다수고 공천 과정에서 여성보다는 남성 후보자가 선호되는 경향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 남성 중심적 정당 분위기가 여성들의 정당 진입을 어렵게 하는 과정에서 여성정치 프로그램은 정치인으로서의 역량 강화 교육보다는 선거에서 승리를 위한 조직 관리 차원으로 치중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도 그것이 공천 등 정치권 진입 과정에서는 ‘참고 사항’은 되지만 ‘가점’이나 ‘이점’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최근 들어 민주당이 ‘2010 우먼파워’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하면서 과정에 참여했던 당원들이 출마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아직은 여성들이 ‘정당’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한다. 여성들이 지금보다 더 많이 정당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동하고 정당의 구조와 분위기를 바꿔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최근 들어 일부 정당들은 이 같은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여성 정치인 배출의 산실 역할을 할 거점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진보신당은 지난 14일 제2 창당의 완성 단계로서 여성 당원의 힘 모으기 행사인 ‘여성 당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진보신당 여성 당원들은 당 대회 직후 여성정치위원회를 만들고 공식화할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이 기구를 통해 여성정치세력화를 위한 사업을 전개한다는 5단계 계획도 내놓았다. 올해부터 2012년까지 5단계에 걸쳐 당원들을 교육하고 할당제가 아니더라도 스스로의 역량에 의해 당원, 대의원, 전국의원, 당 조직 활동가, 집행부, 지도부, 공직 선거 후보 등에 50%가 진출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민주노동당은 여성 정치인 육성 전문기관 설립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이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 시기로 의견 수렴에 나선 상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