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궐 예상 격전지 중 하나인 부평구(을)에 출마를 선언한 홍미영 민주당 전 의원이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은 여성학자 오한숙희씨와 거리의 사회자 최광기씨의 공동사회로 진행됐으며 한명숙 전 총리, 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 김상희 민주당 여성위원장, 조배숙 의원 등 정치인들과 박영숙 전 여성재단 이사장, 이정자 21세기 여성포럼 대표, 남윤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등 여성계 인사, 호남향우회 관계자, 지역 시·구의회 의원 등 지지자 8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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