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여성학세미나, 2009년 첫 학술 세미나 개최
2009년 봄 학기는 ‘디지털 시대의 인간과 젠더’라는 대주제로 디지털화된 사회 속에서 인간 존재의 의미와 젠더 이슈를 논의한다.
첫 세미나는 ‘사이버 자아의 인격과 몸’을 주제로 건국대 교양학부 김선희 교수가 주제 강연을 했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물리적 공간에서의 물리적 인격과 사이버 공간의 존재론에 대한 설명으로 본래 자아와 사이버 자아와의 차별성과 관계를 강조하며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현재의 많은 위험 요소들에 대한 책임 주체를 발견하고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정리하는 게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교수들과 학생, 일반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승주 / 여성신문 대구통신원 misa105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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