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지난 6일 ‘자연&주부프로슈머’ 발대식을 가졌다. 주부프로슈머는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아파트 시장에 발맞춰 주택의 주사용자인 주부의 의견을 반영해 고객 맞춤형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도입했다.

자연&주부프로슈머들은 이달부터 세대 검수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주택 트렌드 조사 및 주거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아파트의 진정한 가치는 주부들의 평가”라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자연&아파트를 명품 아파트로 이끄는 원동력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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