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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째 코드: 섹슈얼리티

아메리칸 앨리 American Alley

김동령 / 2008 / 90min

기지촌은 여전히 현재진행중이다. ‘아메리칸 앨리’는 기지촌의 새로운 이름으로, 이곳에는 더 이상 ‘달러벌이의 역군’이라 불리던 양공주는 없다. 다만 나이 든 할머니들과 필리핀, 러시아에서 온 ‘엔터테이너’들이 살고 있을 뿐이다.

쉼터를 만나다 Brava Shimteo: a shelter and 20 years with brave women

란희 / 2008 / 52min 30sec

1987년, 국내 최초로 가정폭력 피해자 일시보호시설 ‘쉼터’가 개소되었다. ‘쉼터’는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소위 “새끼들 내팽개치고 집 나간 년들”이라 비난받아온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을 사회가 외면하는 여성폭력에 대해 온몸으로 저항하는 여성들로 재의미화한다.

공교롭게도 1987년은 국가의 폭력에 맞선 민주화 운동이 정점에 이르렀던 해이기도 하다. 똑같이 20년이 흐른 지금, 세상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3 x FTM 

김일란 / 2008 / 115min

가슴을 가리기 위해 매무새를 가다듬어야 하는 고종우는 수술비를 모으며 보다 자유로워지는 미래를 꿈꾼다. 한편 오랫동안 소망하던 가슴 절제 수술을 마친 한무지는 벅찬 기쁨을 감추기가 힘들다.

하지만 수술이 가져다준 자유로움만큼 또다시 성전환 남성의 성정체성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보다 자신다운 모습으로 살기 위해 성별 변경을 했다고 말하는 김명진. 그러나 그가 상상했던 삶과는 사뭇 다르다.

우린 레즈비언이잖아 After All, We′re Lesbians

사포 / 2008  / 40min

감독의 오랜 레즈비언 친구 ‘비’는 파트너와 함께 살고 있지만 애인이 가족의 강요에 못 이겨 자신과 헤어지고 이성애 결혼을 하게 될까봐 늘 불안하다.

감독은 레즈비언 연애 관계 안에서 ‘이성애 선택’이 던지는 고민들로 힘들어하는 친구 ‘비’의 이야기와 자신과 맞닿아 있는 공통의 경험을 나누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는다.

2. 둘째 코드 : 여성노동

평촌의 언니들  Pyeong-chon′s sisters

임춘민 / 2008 / 113min

2007년 6월 ‘비정규보호법안’ 시행 한 달 전 뉴코아 킴스클럽 계산대에서 일하던 비정규직들은 해고 통보를 받는다. 6월 23일부터 시작된 전면파업은 장기화되고, 파업에 참가한 비정규직 조합원들은 점점 지쳐간다.

다시, 삶으로 back to life

박수정 / 2008 / 15min 8sec

병원이라는 공간에 대해 서로 다른 기억과 경험을 가진 목소리(나)와 고용의무를 회피하기 위해 파견계약 2년 만에 집단해고 돼 농성을 선택한 강남성모병원 비정규직 조합원들이 서로 만나게 된다.

알바당 선언 Part timer Manifesto

최신춘 / 2008 / 17min 30sec

서울시의 한 극장 매점에서 일하고 있는 다린이와 은아. 아르바이트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고자 하는 신춘은 역시 이 극장 매점의 심야파트에 일하고 있다.

그들의 시급은 최저임금에도 400원 못 미치는 3500원이다. 신춘은 최저임금인 3900원으로의 임금 인상을 위해 사장님을 설득할 결심을 한다. 

3. 셋째 코드 : 가족

엄마의 영화, 빨간 구두 아가씨 The red shoes

이용의 / 2008 / 59min 15sec

온종일 TV를 보는 어머니. 어머니는 3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장애인이 되었다. 지금은 왼쪽 팔과 왼쪽 다리가 굳어서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한다. 어머니는 TV 연속극 속의 주인공들이 재미있을 거라고 말한다. 그래서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가 주인공인 영화를 찍어보기로 했다.

외가 outside family

김형남 / 2009 / 36min 44sec

10년 전 이혼을 한 엄마는 자기 딸의 결혼식에 가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이미 재혼한 아버지가 결혼식을 주도하게 되면서 엄마는 자기 딸의 결혼식에서 완전히 소외된다. 덩달아 외가의 식구들도 소외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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