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3월 새 학기를 맞아 식중독을 퇴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식중독 예방 홍보 만화책 ‘끙끙요괴 체포대작전’을 만들고 지난달 관내 총 119개 교육기관에 1500부를 배포했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업소 87곳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했으며, 추후 어린이집과 각급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가 손 씻기 현장교육, 식중독 예방 영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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