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사진전 연 이호조 성동구청장
양성평등 사진전 연 이호조 성동구청장
  • 정백현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9.03.13 10:36
  • 수정 2009-03-13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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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으로 동시에 양성평등 이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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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웅 / 여성신문 사진기자 asrai@womennews.co.kr
“양성평등은 아주 작은 인식의 전환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눈으로 이해하고 나면, 마음은 저절로 변하게 됩니다. 각자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다함께 평등사회로 나아가자는 의미로 이번 사진전을 열게 되었습니다.”

지난 10일 ‘눈으로 이해하는 평등사회’라는 타이틀로 양성평등 사진전을 연 이호조 성동구청장의 설명이다.

이번 사진전은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한편  다함께 더불어 사는 양성평등 복지정책의 확대 실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성 역할의 변화와 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의지가 담긴 각종 사진과 영화 포스터 패러디 등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 구청장은 “구정의 진정한 중심축은 여성”이라며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은 물론 사회가 행복해진다”고 덧붙였다.

여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자치행정을 펴겠다는 그의 의지답게 그동안 각종 행정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많은 여성 구민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서울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이하 여행 프로젝트)’에 대한 강력한 실현 의지도 내비쳤다.

“여행 프로젝트는 서울시민 모두가 다 함께 건강해지고 행복해지자는 정책입니다. 그래서 전 직원의 인식 공유를 통해 여행 아이디어를 공모 중에 있고, ‘여행 포럼단’ 등을 만들어 획기적인 여성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 구청장은 각종 도시기반 건설사업에  여성을 최우선 사용자로 중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각종 정책적 지원과 배려를 통해 여성의 사회·경제·문화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여성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 구청장은 “가정과 국가의 위기 때마다 여성, 특히 어머니들의 역할이 큰 힘이 됐다”면서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노력하는 저력 있는 여성들이 있는 한 오늘의 위기는 빠르게 극복될 것”이라면서 사회 주도적 역할로 성장할 미래 한국 여성에 대한 기대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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