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한 맞춤형 운동 "즐거움과 건강을 동시에"
우지인 피트니스컴퍼니 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리복의 피트니스 프로그램인 ‘주카리 핏 투 플라이’의 아시아 인스트럭터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복 아시아 인스트럭터는 주카리 핏 투 플라이 피트니스를 국내 및 아시아 수강생들에게 교육하고 홍보하는 일을 담당하게 된다.
리복의 ‘주카리 핏 투 플라이’는 세계적인 아트 서커스인 ‘태양의 서커스’와 협업으로 개발된 혁신적인 피트니스 프로그램이다. 에어로빅, 헬스, 요가, 필라테스 등과 달리 직접 뛰는 활동을 통해 재미와 운동을 동시에 추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씨는 “1993년부터 지금까지 운동을 했지만 큰 흥미를 느낀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며 “(주카리 핏 투 플라이는) 여성들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카리 핏 투 플라이는 그동안 운동이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포기했던 모든 여성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주카리는 마법과 같은 운동”이라고 덧붙였다.
우씨는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생활체육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2006년 한국인 최초로 유럽에서 트레이너로 데뷔해 피트니스 컨벤션 국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태보를 비롯해 퍼스널 트레이닝, 피트니스 트레이닝, 필라테스, 스포츠 에어로빅, 태권도, 홈 피트니스 인스트럭터와 피트니스 워크숍 디렉터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리복은 우씨의 왕성한 활동을 바탕으로 주카리 핏 투 플라이 피트니스와 함께 피트니스 웨어를 출시, 경쟁사인 나이키의 매출을 앞지를 계획을 세우고 있다. 리복 마케팅본부 이나영 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피트니스 웨어는 여성들을 더욱 돋보이게 해 주는 실루엣에 기능성까지 겸비한 제품”이라며 “올해 리복에서 주력하게 될 여성 피트니스 라인 강화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