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교육 춘추전국시대 이끄는 여성 강사들
기업교육 춘추전국시대 이끄는 여성 강사들
  • 채혜원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9.03.06 14:48
  • 수정 2009-03-06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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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조직리더십 필요성 대두로 여성 강사 선호"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개발이 경쟁력

기업 교육의 춘추전국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의 모든 기업에서 인재 육성, 커뮤니케이션 원활화를 통한 조직협력, 자기발전의 욕구충족을 통한 동기유발 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업교육을 이끌어 가는 데에는 여성 강사들의 힘도 크다. <여성신문>은 기업교육의 변화에 따라 여성 강사의 필요성이 어떻게 대두됐는지 여성 기업강사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주요 7개 기업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에서 생각하는 여성 강사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다.   [편집자주]

 

기업교육 춘추전국시대를 맞아 전문강사와 특강강사 형태로 활약 중인 여성들이 부각되고 있다. 본지 설문결과, 여성조직리더십의 필요에 의해 여성강사를 선호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gabapentin generic for what http://lensbyluca.com/generic/for/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cialis coupon free prescriptions coupons cialis trial coupon
기업교육 춘추전국시대를 맞아 전문강사와 특강강사 형태로 활약 중인 여성들이 부각되고 있다. 본지 설문결과, 여성조직리더십의 필요에 의해 여성강사를 선호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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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업들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직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게 됐다. 그 중 가장 중요시 여기고 있는 분야가 바로 인적자원개발이다. ‘사람이 곧 자원’이라는 생각 아래 많은 기업들은 다양한 교육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구축해나가기 위해 여러 기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노출되어 있는 전문 기업교육 업체만 전국 20여 개에 이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그동안 기업교육은 크게 세 번의 패러다임 변화를 겪었다. 1940년대에 시작한 제1단계에서는 감수성 훈련이 우선시됐다. 조직 구성원들 간 대면접촉을 통한 마음의 벽 허물기, 조직개발 등이 주를 이뤘다.

제2의 물결인 1950년대부터 70년대까지는 ‘구조적 피드백’이 중시돼 지금의 다면평가 형태를 이루는 교육이 실시됐다. 한 사람을 둘러싼 상사, 동료, 부하직원, 고객 등 이해관계자들의 평가에 의해 끊임없이 피드백을 받는다는 개념을 핵심으로 한 교육이다.

제3단계인 1980년대에는 행동을 통한 학습을 핵심개념으로 두고 직무상황에서의 행동과 실제 경험을 통한 학습을 주로 실시하게 됐다.

이런 변화 속에서 여성 강사들이 두각을 나타내게 된 것은 여성 직원들의 수적 증가보다는 조직 변화가 큰 몫을 했다. 실제 본지가 주요 기업 7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조직리더십 필요성 대두’ 때문에 여성 강사를 선호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이 나왔다. ‘여성 스타 강사의 확대’라고 답한 곳도 3곳이나 된 것으로 보아 여성 스타 강사들의 활약이 강사를 여성으로 택하는 주요 이유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성 강사들에 대한 기업들의 만족도는 대부분 높게 나타났다. 여성 강사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을 묻는 항목에 기업 중 6곳이 ‘좋다’고 답했고, ‘보통’이라고 답한 곳은 1곳에 불과했다.

현재 여성 강사들은 크게 기업교육업체에서 활동하는 ‘전문 강사’와 전문가로 강연에 나서는 ‘특강 강사’로 나뉜다. 최근 특강강사가 많아지면서 전문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여전히 기업에서는 ‘전문 강사’를 선호하고 있다. 설문조사 대상인 7개 기업 중 5곳이 ‘특강강사’보다 ‘전문강사’를 더 신뢰한다고 답했다.

이중 여성 콘텐츠를 핵심으로 기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곳은 여성마케팅 전문 컨설팅회사 더블유인사이츠(www.w-insights.co.kr)가 거의 유일하다.

조직문화, 커뮤니케이션, 여성고객심리마케팅 등 일반 내용 외에도 임원, 중간관리자, 사원 등 각 직급의 여성들을 위해 차별화된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곳의 특징은 기업들의 요구사안들이 구체화되면서 변화하는 시대 트렌드에 맞춰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최근 실시하고 있는 ‘밸런스 리더십’ 교육은 세대차를 극복하고 남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공유해 일할 맛 나는 조직을 만드는 법에 대해 알리고 있다. 스타 강사로도 잘 알려져 있는 김미경 더블유인사이츠 대표는 “과거에는 여성 관련 교육이 매너나 서비스 제공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여성인력 활용, 여성 고객 심리 파악 등에 집중하고 있다”며 “남녀 리더십 자체가 다르기보다 일·가정양립 등의 환경으로 인한 처리방식이 다르다는 데 주안점을 두고 남녀 조화를 이루는 조직 만들기 등의 새로운 교육 내용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강강사로 잘 알려져 있는 여성 인물로는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 이종선 이미지디자인컨설턴트 대표 등이 있다. 유순신 대표는 대한항공 승무원을 거쳐 국내 여성 1호 헤드헌터로 활약하며 커리어 개발에 대한 다양한 강연을 실시하고 있고, 이종선 대표는 10년 넘게 이미지 설계 전문가로 활동하며 객관적 이미지의 힘과 비즈니스를 연결시키는 방법에 대해 전수하고 있다.

지혜경영연구소 이명순 이사는 “최근 기업교육은 자기경영이나 조직관리 외에도 심리 프로그램을 통한 성격분석, 고객만족 부분도 중시되고 있어 이 분야에 강한 여성 강사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며 “여성 강사들이 남성들에 비해 부드러운 외모나 화법 등으로 강의 분위기를 딱딱하지 않게 이끄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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