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여성부가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 협약을 맺었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25일 중구 본사에서 협약식을 개최, 사내 출산·육아휴직 근로자 평가에 불이익이 없도록 규정을 마련하고 직장 복귀 적응 훈련도 실시키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변도윤 여성부 장관과 정만원 SK텔레콤 대표를 비롯해 양측의 임원 및 관리자가 참석했으며 변 장관은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 직원들을 영상통화로 격려했다.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 협약은 여성부가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SK텔레콤과 처음으로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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