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 시선 끈 ‘경향하우징페어’ 아이템

올해는 어떤 스타일의 하우징이 유행할까. 최신 하우징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09 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2월 18~2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에너지(Energy), 환경(Environment), 생태(Ecology) 등 3E를 콘셉트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친환경 건축 및 주택 관련 제품들이 주를 이뤘다. 이 가운데 주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인테리어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이재현스토리’의 원목가구.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http://lensbyluca.com/withdrawal/message/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
‘이재현스토리’의 원목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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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주의로의 회귀…원목가구 인기

삭막한 도심생활에서 자연미를 느낄 수 있고 아토피 등 민감성 피부를 가진 아이들에게 좋은 친환경 원목 가구가 신학기를 맞아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인아트’의 맞춤형 원목가구는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인 포름알데히드를 흡수한다고 알려진 고무나무로 만들었다. ‘내추럴하우스’는 다른 나무보다 2배 이상 피톤치드(식물이 병원균·해충·곰팡이에 저항하기 위해 내뿜는 물질)가 강하다는 삼나무로 생산한 책장을 내놓았다. 스트레스 해소와 심폐기능 강화, 살균작용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이재현스토리’는 가구디자이너 이재현의 핸드메이드 목공예 가구 브랜드. 원목과 밀크페인트·친환경 페인트의 오묘한 조화로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감성, 독특한 분위기가 특징이며 미술작품 같은 느낌을 줘 참관객들의 포토 세례를 받았다.

그 중에서도 ‘꽃잎에 담기다’란 작품명의 세면대가 눈길을 끌었다. 모던함보다 고풍스럽고 예스러운 멋을 추구한다면 ‘흙과 사람들’의 원목가구 시리즈가 괜찮다. 또 테이블, 박스 수납장, 3단 선반과 소품까지 아이와 엄마가 손쉽게 직접 만들 수 있는 DIY가구도 히트 상품.   

◆ 친환경 인테리어 몰딩

감각적 실내 연출에 건강까지 챙기는 친환경 인테리어 몰딩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프레임미가’의 참숯 인테리어 몰딩은 참숯 가루가 함유돼 유해 화학성분으로 인한 악취 제거뿐 아니라 새집증후군 걱정까지 해결한 제품이다.

클래식에서 모던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우진M&M’의 향기 나는 인테리어 몰딩은 열전사지 필름에 향기 캡슐을 접목시켜 손을 살짝 대면 상쾌한 향이 난다.

아침에 청소할 때 가볍게 건드려주면 하루 종일 집안에 향기가 퍼져 기분 좋게 만들어 준다.

방염페인트·방염시트·석고층의 3단계 방염 시스템 몰딩으로 불에 강한 ‘레알데코’의 친환경 방염 인테리어 몰딩도 관심을 받았다.     

◆ 벽이 하나의 예술품…친환경 디자인 벽지

인테리어에 생기 있는 포인트를 주며 가장 화사하게 꾸미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벽지. 이번 전시에서는 친환경적이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벽지들이 주목받았다.

특히 나무, 꽃 등의 그림이나 사진 등을 이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벽화 느낌을 주는 뮤럴벽지가 인기였다. 맞춤형이 가능해 나만의 개성 있는 벽지를 만들 수 있다. ‘렉스데코’의 뮤럴벽지는 미국 환경부의 친환경 마크 인증을 받은 천연 잉크를 사용했으며 컬러 표현이 선명하고 색 바램이나 묻어나는 현상이 없다.

‘휴아트’의 포인트 뮤럴벽지도 자연 이미지와 일러스트 등을 활용해 아름답게 실내를 꾸밀 수 있다. ‘서현유통’은 DSG대동벽지의 데코 스티커 ‘판타스틱’을 선보였다. 고광택 펄 시트와 목무늬 시트를 이용해 고급스러운 벽면을 연출할 수 있다. ‘마프로’의 맞춤형 디자인 벽지는 다양한 이미지 외에 가족사진으로도 벽지를 만들 수 있다.  

[img3]◆ 디자인과 실용성 겸비한 붙박이장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붙박이장과 룸 시스템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도 높았다.

민우산업의 ‘꽃과 나비’ 붙박이장과 글라스 슬라이딩 붙박이장은 18㎜ 하이그로시 보드 또는 3.2㎜ 강화유리에 직접 다양한 이미지나 디자인을 대형 디지털 프린팅 및 마감처리 해 예술미가 돋보이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

고광택 하이그로시로 꾸민 드레스룸, 월패널 구조의 개념을 적용한 드레스룸, 유럽풍의 공간 활용 시스템을 적용한 ‘듀로2000’ 등 스페이스맥스의 제품들은 고급스럽고 이국적인 스타일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이 밖에 설치도 쉬우면서 장식 효과가 탁월한 인테리어 소품도 주부들의 시선을 모았다. ‘폴라’의 스위치 커버는 침실, 주방, 거실 등의 스위치에 간단히 부착만 하면 분위기 있는 벽면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 주변의 손때도 방지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다.

꽃과 나비가 어우러진 화려한 스타일, 리본과 큐빅이 조화된 귀여운 스타일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 실내 벽지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아연으로 제작해 입체감 있고 컬러 에폭시 처리로 색상 변화가 없다. ‘글래스파크’의 유리 소품들은 유리 특유의 반짝거림에 형형색색·알록달록한 색들이 어우러져 빛나기 때문에 공간을 깔끔하고 아름답게 조성할 수 있다.

모두 수공예 제품이며 맞춤형 사이즈 제작이 가능하다. 색유리를 사용해 색상이 벗겨질 염려가 없고 납 성분이 포함되지 않아 안전하다. 포인트 타일로 조명기구나 창틀 등 어디에나 응용해 심플하게 또는 화려하게 멋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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