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정연구소는 지난 2월 21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정관심의, 임원 선출, 재산 출연 상황, 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의 의제를 통과시켰다. 한부모가정연구소(이하 연구소)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한 부모 가정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가정으로 육성해 나가고자 출범한 연구 단체다.

연구소는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이사장에 황은숙 한부모가정연구소 소장을 임명하고, 이사에는 서영숙 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 교수, 이경옥 덕성여대 유아교육과 교수, 권건일 한국유아교육보육행정학회 회장, 김재련 변호사를 임명했다. 또한 감사에는 ㈜헤팩의 최승인 회장과 김봉진 회계사가 만장일치로 임명되었다.

황은숙 이사장은 이날 총회에서 발표한 설립취지문을 통해 “많은 한부모 가정이 각종 지원과 교육 부족으로 방황하고 있다”면서 “꾸준한 연구와 대안 제시를 통해 한부모 가정에 대한 확실한 개선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앞으로 한 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한 부모 가정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아름다운 가정’ 소식지를 발간하여 한 부모 가정의 생활 안정과 부모 역할의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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