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은 샤머니즘과 각종 철학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작가로서 자신이 바라본 현대 중국의 모습을 샤머니즘적 시각에서 표현해 내고 있다. 또한 그는 퍼포먼스에 이어 미술의 기본 재료인 연필과 종이만으로 표현된 드로잉이나 사진과 조각 등 다채로운 매체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과 인간과의 조화로운 소통을 꾀하는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그의 작품은 국제적인 미술관 이외에 영국 사치갤러리 등에 다수 소장되어 있다.
스페이스캔은 비영리 전시 공간으로 베이징에서 작가를 위한 레지던시를 운영하는 ㈔국제시각예술교류협회(회장 장문경)에 의해 지난해 12월 만들어졌다. 문의 02-766-7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