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조소과를 졸업한 신진 작가들의 작품전이 17일까지 종로구 원서동 바움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바움아트갤러리는 대학을 졸업한 젊은 조각가의 창작열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전시를 마련하고 있으며, 또한 예비 작가의 발굴과 그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워 한국 조각계의 밝은 미래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고흐의 조각상은 자신이 남긴 해바라기 그림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그의 해바라기 그림은 오늘날 최고의 빛을 발하고 있다. 이를 보고 있는 그는 무슨 생각에 잠겨 있을까? 빛을 감지하거나 움직이는 키네틱아트나 외부의 인위적인 힘에 의해 보여지는 영상작업, 그리고 폐품(오브제)을 이용한 설치작업 등 젊은 조각가들의 다양한 작업들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로는 김성실, 서진원, 손승희, 신정희, 양준성, 이준재, 장승우, 조성미, 조은애가 있다.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젊은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2-742-8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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