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이주 여성 위한 농촌생활용어집 발간
농촌진흥청, 이주 여성 위한 농촌생활용어집 발간
  • 권지희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9.02.06 14:01
  • 수정 2009-02-06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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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 여성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 5개 언어로 번역한 ‘여성 결혼이민자를 위한 농업농촌생활 용어집’을 발간했다.

이 책은 농업, 가족생활, 농촌사회, 생활회화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기 쉽도록 가축, 농기구, 농업문화, 농작물, 제례용어, 호칭 등 19개 영역 700개 항목으로 세분화했고, 용어별로 관련 사진도 실었다.

지난해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농촌지역 결혼이민 여성들의 20.2%가 농사법을 잘 몰라 농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33.7%가 한국어를 잘 못해 사회생활이 불편하다고 호소했다.

농촌진흥청 농작업재해예방과 양순미 박사는 “이번에 발간한 농업농촌생활용어집이 농촌지역 결혼이민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농촌생활용어집은 농촌진흥청 농업재해예방과(031-290-1940)로 문의하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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