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펴면 ‘성적 나침반’이 보인다
책을 펴면 ‘성적 나침반’이 보인다
  • 정백현 / 여성신문 기자 jjeom2@hanmail.net
  • 승인 2009.02.06 13:35
  • 수정 2009-02-06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서학습’ 길라잡이

독서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목고 입시와 대입 논술은 물론, 대학 진학 이후 책을 평소에 읽은 학생과 읽지 않은 학생 사이의 학습 수준차가 현격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은 시간이라도 틈틈이 각 교과 과목과 관련된 쉬운 책부터 읽어나가면 일반상식 공부는 물론 교과 성적 향상까지 달성할 수 있다.

새 학기까지 남은 기간 동안 체계적인 독서 계획을 짜서 지속적으로 실천한다면 좋은 효과를 기대해볼 만하다. 다만 새 학기 독서 계획은 학기 중에도 실천 가능한 계획이어야 한다.

가장 쉬운 독서학습의 열쇠는 교과 과목과 관련된 책을 꼼꼼하게 읽는 것이다. 서점이나 학교, 각 지역 도서관 등이 선정한 ‘교과 연계 도서’를 이용하면 좋은 책을 손쉽게 고를 수 있다. 교과 연계 도서는 과목별 교과서의 내용, 진도에 맞춰서 선정하는 책이 많고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표와 만화가 삽입된 책이 많아 교과 응용력과 교과 이해력을 높일 수 있다.

교과서 속 지문 작품의 원전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 특히 국어 과목의 경우 교과서는 물론 참고서 속에 실린 문학작품을 여러 권 읽는 것이 중요하다. 원전을 한 번 이상 정독을 하면 글의 흐름이나 작품의 주제, 인물의 성격과 구조 등을 어느 정도 알게 되기 때문에 각종 시험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계획을 세워야 독서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을까. ‘책 읽어주는 선생님(www.mymei.pe.kr)’이라는 사이트를 운영 중인 수원 화서초등학교 강백향 교사는 체계적인 수치에 의거한 독서 계획이 필요하고 조언했다.

자투리 시간을 독서 시간으로 정해서 그 시간만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계획한다. ‘하루에 50쪽 읽기’ 처럼 자신의 시간 여건과 능력에 맞춰 완독 목표량도 설정한다. 완독 목표량은 적은 수치부터 점차 늘려가는 것이 좋다는 것이 강 교사의 설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