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봉갤러리(대표 여승구)는 1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개관기념 ‘지도사랑·나라사랑전’을 진행한다. 1963년부터 50년간 고서·서적 등을 다루는 출판·서점으로 운영되던 ‘화봉문고’가 지난해 7월 인사동 모란갤러리를 인수·운영하게 되면서 ‘화봉갤러리’로 거듭났다. 이번에는 여승구 대표가 소장하고 있는 지도·지지류 500여 점 중 138점이 전시된다. 특히 전 세계 20여 첩밖에 남아 있지 않은 대동여지도 신유본(辛酉本)도 공개될 예정이다. 문의 02-727-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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