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분야 여성 재취업 쉬워진다
IT 분야 여성 재취업 쉬워진다
  • 권지희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9.01.30 14:56
  • 수정 2009-01-30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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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아)는 올해부터 IT분야로 취업하거나 창업을 원하는 경력 단절 여성들을 위해 개인별 역량 진단과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드림웨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개인별 역량 진단 프로그램은 일부 대기업이나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만 제공돼 왔다. 개발 비용 때문이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경력 단절 여성들의 성공적인 IT분야 재취업을 위해 지난해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드림웨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조정아 소장은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분야의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개인 역량을 진단하고, 이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사례를 찾기 힘들다”며 “재취업에 나서는 전업주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역량 진단 서비스는 취업과 창업 두 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제공된다.

‘IT 취업 도우미’ 서비스는 개인에게 꼭 맞는 직업 선택을 돕는다. 개인의 직업 선호도와 취업 의지, 여건 등을 통합적으로 조사해 하나의 직업을 추천한다. 직업은 여성친화적인 IT분야 63개 직업 중에서 선택한다.

한국노동연구원과 IT분야 전문 취업사이트, 한국직업정보시스템, 여성부 ‘유망직업지도’ 등을 통해 선정한 것이다.

다음 단계로 추천 직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개인의 역량을 진단한 뒤 개인별로 경력개발계획(CDP: Career Development Program)을 세운다.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필요한 자격증은 무엇인지 등을 알려준다.

센터는 현재 총 93개 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가 보유하지 못한 30여 개 과정은 어느 곳에서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정보만 제공하고 있다.

‘창업 도우미’ 서비스는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도·소매업(6개 업종), 제조업(4개 업종), 서비스업(31개 업종) 등 3개 분야 총 42개 업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택한 업종에 대한 개인의 역량 진단과 140여 개(미 보유 40여 개)에 달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취업 희망자에게는 이력서 작성 가이드, 창업 희망자에게는 사업계획서 작성 가이드가 지원된다.

역량 진단과 교육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센터 홈페이지(www.ggw.or.kr)나 전화(031-899-911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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