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지자체 최초로 ‘경제 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별훈령’을 지난 1월 28일 발표했다. 공공사업의 90% 이상을 상반기 중에 발주해 총 19만500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특히 이날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5층에 ‘서울 일자리 플러스 센터’를 오픈했다. 총 24명의 전문 상담사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상담이나 전화(1588-9142), 온라인(job.seoul.go.kr)으로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일자리 플러스 센터는 청·장년, 여성, 고령자 등에게 취업 분야별 전문상담과 수준별 직업훈련,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일대일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올해 노인과 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4만2000개를 새로 만들 방침이다. 또 공공근로사업 2만4000개, 직업훈련을 통해 2만2300개의 일자리를 신설키로 했다.

오세훈 시장은 “경제 활성화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특별훈령을 발표했다. 일자리 센터는 시가 직접 발굴한 민간 구인업체를 구직자에게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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