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표 화랑인 ‘디 갤러리(Die Galerie)’가 2월 6일 서울 청담동에서 개관하고 ‘독일조형미술(German Figurative Art)’을 주제로 한 개관 기획전을 4월 3일까지 개최한다.

게르하르트 리히터, AR 펭크, 마커스 루퍼츠 등 거장들의 작품은 물론 에크하르트 크리머, 폴케 스텔츠만 등 총 16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약 30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한국 개관전과 함께 1월 28일부터 두 달간 교류전으로 진행되는 ‘한국조형미술(Figurative Art from Korea)’이 동시에 독일 본점에서 열린다는 것.

1979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처음 문을 연 ‘디 갤러리’는 모던 클래식 작품을 지향하는 화랑으로 피카소, 샤갈, 모딜리아니, 뒤비페 등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주로 다룬다.

디 갤러리 서울 성지은 대표는 “디 갤러리만의 뚜렷한 색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국내에서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한국에 소개되지 않았던 좋은 작품을 소개하고, 유럽미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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