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장영주
화가 장영주
  • 김상일 / 여성신문 미술 전문기자
  • 승인 2009.01.30 14:15
  • 수정 2009-01-30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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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로 펼쳐낸 추상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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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는 200여 개의 국가와 국기가 있다. 나라를 상징하는 국기의 주된 모양은 그 나라 국민들이 선호하는 색상과 형상 또는 기호로 만들어진다. 그 중 우리의 태극기는 다른 나라 국기와는 다르게 우주의 흐름을 바탕으로 음양의 ‘기(氣)’를 조화롭게 표현하고 있다. 이는 우리 민족이 기를 생활의 기본 바탕으로 삼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기’는 공기의 흐름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생명체는 기로 충만해 있다. 기가 빠지면 기운이 없다고 한다. 기운이 없으면 힘이 없다고 한다. 그렇기에 기가 완전히 막히면 생명체는 존재를 포기하게 된다.

장영주의 추상적 시각언어는 ‘기’의 기운을 담은 무의식적 형상과 글씨로 나타난다.

그녀는 해가 있는 낮 시간에만 작업에 임한다. 어두워진 시간에는 작업을 하지 않는다. 어둠이 내리면 기운이 쇠하여 좋은 작품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화적 표현 또한 격한 감정의 순간을 담기에는 한계를 느끼게 한다.

그녀는 가시화되지 않는 기운(氣)을 시각적 묵언의 추상세계로 펼쳐낸다.

작업을 하는 날에는 새벽부터 주변을 단정히 정리하고 몸과 마음 또한 정갈하게 유지한다. 화면은 온전한 기운만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준비가 끝나면 흰 캔버스와 마주한다. 마주함은 의무적으로 그리기 위해 막연한 대면이 아니라 한순간에 몰려오는 기운을 혼신의 힘을 다해 몰아치기 위한 침묵의 시간인 것이다. 격정의 시간은 폭풍처럼 휘몰고 간 붓 자국과 화면 위에는 튕겨져 나온 물감의 잔해만이 그때의 상황을 짐작하게 할 따름이다. 이러한 기다림은 짧게는 서너 시간, 길게는 하루 종일로 이어진다.

그림 그리는 시간만은 욕심이나 일체의 잡념도 용납하지 않는다. 단지 군더더기 없는 에너지만으로 채워 진다. 이러한 많은 작업 중에도 정작 마음에 드는 작품은 그리 많지 않다. 격정의 순간을 놓친 그림들이 눈에 띄기 때문이다.

‘氣’로 충만된 희망 에너지

미술은 작은 몸짓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는 작은 소망을 담고 있다. 언어나 글이 정립되기 이전 일이지만….

오늘날 작은 소망은 또 하나의 언어(미술)로 자리 잡고 각자의 독특한 언어로 구사되고 있다.

장영주는 “그림이란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는 일이며, 이의 표상은 결국 에너지, 생명력으로 가시화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희망’은 고요함으로, 때론 우아함으로 다가오고, 밝고 맑은 색채의 배경과 커다란 율동의 곡선은 동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강렬한 인상을 준다. 율동의 공간을 휘몰아치고 있는 곡선은 공간의 깊이감을 더해준다.

배경 색채는 내적 감정뿐만 아니라 계절의 기운마저 느끼게 한다.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듯 강렬한 곡선의 움직임에서 화사한 봄기운을 느끼게 한다. ‘봄의 기운’에 나타난 생(生)의 기운은 피어오르다 어느새 음의 기운으로 바뀌어 나타난다. 이러한 기운의 변화는 생동감을 더해주며 화면 가득히 혼돈과 설렘으로 남겨진다.

이러한 동양적, 즉 한국의 기가 뿜어져 나온 작품들이 2006년, 2007년에는 뉴욕 화단에 이어 스위스 제네바 그리고 유럽 화단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장영주는 추상주의자로서 활력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그녀는 칼리그래프(一筆揮之)의 뛰어난 화가로서 정신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혼돈과 고요, 우아한 균형을 갖춘 추상적 구성으로 그려내고 있다. 장영주의 페인팅 기법은 솟구쳐 나오는 느낌, 내면의 세계에서 분출하는 강렬한 붓 터치와 다양한 표현기법을 추구한다. 다이내믹한 움직임과 정적인 구성이 인상적이며, 강력한 붓 터치와 이를 둘러싼 여백 처리가 작품의 매력을 보여준다. 그녀의 예술은 색채의 감성적인 힘으로 활력, 황홀함, 그리고 희망을 표현하고 있으며 인간 정신의 에너지를 표현하고 있다.” Antonia Pereira(Art Critic-뉴욕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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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주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성신여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수료했다. ‘한국의 정신적인 氣 그림으로 말하다’(인사아트센터)로 9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氣’ 그림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전에도 다수 초대되어 50여 회의 단체전을 가진 바 있다. 현재 스위스 현대작가 회원, 뉴욕 Parallel Universes 회원, 뉴욕 Agora gallery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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