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장은 예로부터 김치와 더불어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요리를 하는 영양 양념으로 우리 밥상에 빠져서는 안 될 기본 조미료다.
또한 다른 맛과 섞여도 제 맛을 잃지 않고, 비리고 기름진 냄새를 제거해 주며, 어떤 음식과도 잘 조화되는 전통음식이기도 하다.
이러한 우리 전통 장의 가치를 알리고, 서구화된 식탁으로 인해 위협받는 우리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양주시 장 담그기 체험장(시골큰집, 두래농원, 성씨네 된장)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의 발효음식 문화가 더욱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거주지와 상관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재료비는 메주 한 덩이당 2만원이 소요되며 신청은 3덩이 이상(된장 10㎏, 간장 1.8ℓ)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접수는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yangjuatc.go.kr)로 2월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순자 / 여성신문 양주지사장 hansj38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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