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와 웹캠으로 실시간 건강 상담 가능
인터넷 네트워크 망을 이용해 온라인 화상 건강 상담이 가능한 건강·의료 종합 포털사이트 ‘온피탈’(www.onpital.com)이 오픈했다.
중앙V&E가 선보인 온피탈은 온라인 상담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의료 서비스로, 웹캠을 통해 의사와 환자 간에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무료 온라인 병원’이다.
PC에 화상 카메라만 연결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는 병원 및 전문의와 손쉽게 화상 건강 상담을 할 수 있으며, 50여 명의 전문 기자들이 생생하게 전하는 건강소식, 스타 건강뉴스를 비롯한 각종 병원 및 의료 관련 뉴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파일 공유와 화이트보드 기능, 상담 내용 녹화 등 건강관리에 편리한 여러 가지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지역, 진료 분야, 전체 상담실 등 카테고리별로 나뉘어 있어 필요한 내용에 따라 쉽게 상담이 가능하다.
과거 상담 내역과 예약 내역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온피탈에 접속하지 않고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주소 링크만으로도 화상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선명한 비디오 화질과 깨끗한 음성으로 진행되는 온피탈 서비스는 21세기 의료 환경이 요구하는 새로운 형태의 개인 건강관리와 부합해 일정이 바쁜 의사와 일반 환자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피탈 관계자는 “온피탈의 화상 건강 상담 서비스는 병원을 찾기 꺼려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바쁜 현대인들도 집이나 회사 등 장소와 상관없이 인터넷 접속만으로 자신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온피탈은 현재 회원 가입을 희망하는 전국의 병원 및 제약회사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02-318-0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