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판교, 서울~용인 등 도내 광역버스 노선이 대폭 증차 운행된다. 경기도는 판교 신도시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4개 노선 43대를 신설 운행하고, 경부고속도로를 경유하는 용인지역 광역버스 10개 노선 56대를 증차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정되는 노선은 대학교 개강으로 인해 통행 수요가 늘어나는 3월 이전에 증차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판교, 용인 등 도내 신도시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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