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빈주 구청장 등 물품 판매 ‘나눔과 순환’ 동참
이번 행사에서는 상록구 공직자로 구성된 ‘상록해피볼런티어’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0월과 11월 상록구 주최로 운영한 ‘아나바다 장터’ 행사 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 물품 286점을 직접 판매하는 등 아름다운 가게 ‘나눔과 순환’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조 구청장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박원순 대표가 수여하는 감사장을 받았으며, 행사 수익금은 나눔과 수익 배분 행사 시 상록구 관내 수급자 및 저소득 위기 가정 등에 후원키로 했다.
조빈주 상록구청장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을 ‘아름다운 기부의 날’로 지정해 상록구 산하 전 공직자 및 기관단체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부하는 등 2009년에는 각 동 주민센터 릴레이 행사도 연계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경희 / 여성신문 안산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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