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는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에서 공급되는 선불식 서울교통카드(T머니 카드)로 지방 도시의 지하철 및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지하철 및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의 요금 결제에 대한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서울교통카드의 사용 지역을 천안, 원주, 목포 등 지방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월 10일부터는 수도권은 물론 부산 지하철 및 시내버스, 천안, 아산, 원주, 강릉, 목포, 여수, 광양의 시내버스에서도 서울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제주도 전역과 경북 포항, 전남 나주, 경남 함안, 밀양, 충남 전역의 시내버스로 교통카드 사용 가능 지역이 확대되고, 하반기에는 울산, 경남, 경북, 충북, 전남, 전북지역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서울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다만, 대구, 대전, 광주광역시와 강원도 춘천의 경우 교통카드 사업자와의 자체 협의문제와 카드형식의 상이문제 등으로 2010년 이후에나 시행될 전망이다. 이러한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전국 교통카드 단말기의 호환율은 94%로 높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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