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완득이’ 연극무대 오른다

김려령 작가의 청소년 소설 ‘완득이’가 연극무대에 오른다. 가진 건 두 주먹뿐인 완득이가 담임선생 ‘똥주’를 만나면서 베트남인 생모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우등생 윤하와 첫사랑도 나누는 등 희망의 성장통을 그렸다. 오는 2월 1일까지 대학로 김동수 플레이 하우스에서 만날 수 있다. 입장료 1만~1만5000원. 문의 02-3675-4675

30~40대 여성 사진작가의 현주소

국내 30~40대 여성 사진작가들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관훈갤러리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사진의 북쪽’전에서는 여성 작가 16명의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인 입양아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작가 아그네스 데르비와 이성은씨 등 2명도 참여했다. 전시 개막과 함께 동명의 책 ‘사진의 북쪽’도 발간했다. 문의 02-733-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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