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충빈(사진 오른쪽) 양주시장은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8회 투명사회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투명 사회를 위한 사회적 공익성’ ‘반부패 실천의 영향력과 파급효과’ ‘투명 사회를 위한 반부패 노력의 지속성’ ‘반부패 실천에 따른 고난과 극복’ 등 네 요소를 주요 심사기준으로 삼고 있다.

한국투명성기구는 반부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고 임 시장은 공공기관 부문에서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투명사회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용환 한남대 부총장은 “수상 후보자들의 면면에는 감히 평가하기조차 버거운 무게의 헌신과 노력이 담겨 있어 심사위원들이 심사과정에서 진한 감동을 받았다”며 “투명성은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는 토대가 되는 가치이며, 이를 통해 사회 전반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 시장은 2006년 취약 분야인 주택건설 분야의 청렴도 제고방안을 제시하고 체계적인 부패방지 시책을 내놓아 창의적으로 실천한 점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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