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건지 아일랜드 감자껍질파이 클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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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신문
  • 승인 2008.12.19 11:34
  • 수정 2008-12-19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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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지 아일랜드 감자껍질파이 클럽

책이라고는 성경과 사료 설명서 외에 읽어본 적 없는 건지 섬 사람들이 독서클럽을 만들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이 점령하고 있던 채널 제도의 건지 섬에서 벌어진 일들을 중심으로 한 소설. 전쟁이 강요하는 억압과 결핍 속에서 우정과 연대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아름다운 섬을 배경으로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다.

메리 앰 셰퍼·애니 배로우즈 지음/ 김안나 옮김/ 매직하우스/ 1만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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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호 아이들은 왜 학교가 좋을까?

방학하는 날이 제일 슬프다는 하호분교 아이들. 하호분교는 모든 아이들이 경쟁 없이 평등한 학교이기 때문이다. 교사들과 학부모들이 ‘무엇이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하는 길인가’를 화두로 삼아 함께 만들어낸 하호분교의 새로운 교육 실험을 담았다. 전교생이 39명인 하호분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보낸 1년간의 생활을 일기로 펴냈다.

장주식 지음/ 철수와영희/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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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6학년 교실에서는

매년 담임 배정 때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6학년 반을 기피한다. 수업시간에 전화통화를 하고 혼내는 선생님을 협박하는 등 아이들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펼쳐진다. 35년을 초등교사로 근무한 저자가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사례를 소설 형식으로 엮었다. 저자는 ‘교사에게 체벌을 허하라’는 다소 위험한 주장을 펼친다.

김영화 지음/ 미니허니/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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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 그림에서 우리 문화 찾기

영국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는 3·1운동이 있었던 1919년 3월 한국을 처음 방문한 이후 여러 차례 다시 찾으며 한국을 그림에 담았다. 키스가 그린 한국 사람들은 식민지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현실을 이겨내고 전통을 지켜나간다. 저자는 영국 화가의 그림을 통해 100년 전의 한국으로 돌아가  역사를 들려준다.

엘리자베스 키스 그림/ 배유안 글/ 책과함께어린이/ 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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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멋. 그리고 향기

이화여대 출신 문인 79명이 음식을 주제로 쓴 글을 모았다. 친정언니가 마지막 가는 길에 간절히 원해 입술을 축이게 한 암치죽, 기자떡과 석화젓만 보면 친정어머니가 그리운 사연 등 음식을 통해 느끼는 맛뿐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추억거리가 함께 펼쳐진다.  꼼꼼한 레시피가 있어 꼭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이송이 인턴기자

이대동창문인회 엮음/ 개미/ 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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